위드코로나 11월부터 시행

오늘부터 시작되는 위드코로나에 대한 총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위드코로나 11월부터 시행을 시작하였는데요. 바로 오늘입니다! 위드코로나 11월부터 시행되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어떻게 위드코로나 시행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드코로나란?

-위드코로나 단계적 완화 방법

-위드코로나 1차 개편 후 일상의 변화

-백신 방역 패스

위드코로나란?

위드코로나는 Covid19 방역을 위해 1년 10개월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므로서, 국민들의 일상을 회복해나가는 정책입니다.

코로나가 확산 된 이후, 대한민국은 4차례의 유행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나라에서 시행했던 국경 차단과 지역 봉쇄 없이 '검사/확진 -> 조사/추적 -> 격리 -> 치료'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만을 사용하여 확진자의 발생을 계속적으로 억제해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이 증가하게 되었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영업 피해, 취약계층 지원 감소 등의 사회 각 분야로의 피해가 지속되었으며, 이로인해 방역대책의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이 저하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여러한 부작용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사망자 및 중증 환자를 관리해 나가려고 하는 방역 전략입니다. 수급 불안정이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국민들의 높은 참여도로 인해 전 국민의 접종률이 70%가 달성되어, 치명률 등의 접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영국, 싱가폴, 포르투갈, 독일 등의 해외 국가들의 경우에도 일상으로 전환을 진행하고 있어, 대한민국 정부도 국민과 함께 새로운 일상으로 나갈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위드코로나 단계적 완화 방법

아래 제가 정리해드릴 내용은 보건복지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요점정리한 내용입니다. 혹시나 더욱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보건복지부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해주시면 더욱 상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위드코로나 공지문 바로가기

그럼, 위에서 살펴보았던 취지를 기반으로 위드코로나에 대한 단계적 완화방법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부는 1차(11월 1일) -> 2차 (4주 + 2주 후) -> 3차 (4주 + 2주 후)의 간격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체계전환 운영기간(4주) 및 평가 기간(2주)이며, 평가기간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음 단계로의 전환은 예방접종완료율과 의료체계 여력,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등에 따라 안정적인지를 중대본에서 판단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별다른 일이 없다면, 1차개편 11월 1일, 2차개편 12월 13일, 3차개편 1월 24일입니다.

기존에 정부에서 시행하던 거리두기 체계는 11월 1일부터 해제되게 되며, 전국 기준을 통합하여 추친하게 됩니다. 하지만 각각의 지자체에서 방역대응 역량이나 지역별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할 수는 있습니다. 이런 경우네는 중대본은 지자체 재량범위를 제시하고, 지자체는 권역별/중수본에 사전협의와 중대본에 사전보고 등을 거쳐 조정이 되어야 합니다.

다중이용시설 거리두기 개편 기본방향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의 제한은 일단 전면적으로 해제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흥시설의 경우 2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게 됩니다.

운영시간 제한 해제

학원의 경우 수능이 끝난 이후인 11월 22일부터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게 됩니다. 일부 고위험시설의 경우 접종증명이나 음성확인제를 통해 방역규제를 해제하고 그 외 시설의 경우 접종자에 인센티브를 적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감염 위험이 높은 곳의 경우 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자 등인 미접종자 일부 예외만 이용이 가능하게 되며 접종 증명과 음성 확인제를 1차 개편 시에 도입하고 적용하게 됩니다.

행사, 집회

행사와 집회 관련해서도 단계적인 일상 회복이 가능하게 됩니다. 일단 접종자와 미접종자가 함께하는 행사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런 경우 100명 미만 행사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접종자와 PCR이 음성인 사람들만 참여하게 되는 경우 500명 미만 행사가 가능해져, 공연 등도 가능하게 될 전망입니다.

사적모임

가장 궁금하신 게 아무래도 사적모임이실텐데요, 사적모임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접종자와 미접종자 구별없이 위의 인원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미접종자의 경우 식당/카페에서 4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하게 됩니다.

위드코로나 1차 개편 후 일상의 변화

위드코로나 1차가 개편되게 되면 일상에 어떠한 변화가 오게 되는지 정리된 표가 있어 가져와보았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간편히 확인해보세요.

백신 방역 패스

위의 글들을 보면 계속하여 접종확인, 음성확인제(PCR) 도입이란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백신 (방역) 패스입니다. 방역패스(백신패스)가 있어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코로나 감염이 높은 시설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분들이 있는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꼭 접종확인 혹은 음성확인제(PRC) 확인서를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

방역패스의 경우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쿠브 앱 혹은 네이버/카카오 등 접종이력이 연동된 전자출입명부의 QR 코드를 이용해도 됩니다. 혹시나 네이버나 카카오를 통해 QR인증하시는 분들은 접종이력을 꼭 연동해주셔야 합니다.

질병관리청 Coov앱 공식 홈페이지

이미 쿠브앱을 사용하고 계신분이 많으시겠지만, 혹시나 사용하고 계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사용방법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드립니다. 쿠브앱의 발급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발급방법